(2008-2009) 워홀군/no tuned(東京)

야구경기장은 처음 - 도쿄돔

누쿠모리 2008. 9. 14. 20:38

온지도 벌써 3주째.
오늘까지 놀자 생각하고 도쿄돔으로.
이승엽선수도 나온다고 하겠다 경기 한번 보고 싶었는데,
표가 다 팔리고 없네.
그래도 입석은 있으니까 고고씽.

시합은 이미 시작됐는데.. 이기고 있다.

들어가기 전에 경기장 밖 한컷.

북적북적.. 경기장 안은 이런 분위기구나.ㅎㅎㅎ

엄청 열광적으로 응원하고 계시던 분들.

배도 좀 고프고 해서 새우버거 먹고,
목이 말라서 언젠가 꼭 한번 먹어보고 싶었던 かき氷 딸기맛도 사먹었다.
새우버거도 맛있었고 이것도 맛있더라.ㅎㅎ

저 멀리 이승엽선수.

9회 초, 아슬아슬했는데 다행이 잘 마무리.
이겼구나~

전광판에 이승엽선수. ㅎㅎ

자이언츠 팬석인듯.
경기가 끝나고도 한참 더 응원하고 즐기다가 가심.
나도 계속 보고 있었지만.

저기 또 이승엽선수.

빅오, 였던가?
진짜 중심축이 없네.
관람차 싫어하니까 보는 것만으로 충분.

라쿠아.
이치란이 있다길래 이번 기회에 한번 가볼까 했더니만... 줄이....
그냥 포기했다.
기다리면서까지 먹고 싶은 정도는 아니어서.

집에 돌아가는 길에 마지막으로 한컷 더.

저 멀리 보름달이 보인다.
그래. 오늘이 추석.
송편이 먹고 싶구나.. 떡 먹고 싶다~~



노는건 오늘로 종료.
이제 진짜 알바 구하고 생활모드로 들어가야 할 때.
집을 구하려면 돈도 모아야 돼고,
생활비도 있어야 되고.
긴축재정과 함께 알바구하기에 돌입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