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20 wither hills farm park
지난 주 일주일 내내 일하고 일요일만 하프데이
그래서 쉰 월요일
날씨도 좋고 해서 가려고 했던 wither hills farm park로 고고
차 타고 다니면서 가끔 봤던 거리 이름
거리 이름을 벽에 써 놓은 게 많았는데 그 중 화려했던 거
꽃하고 집 색의 조화가 아름다워서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여기에서 통가? 사람하고 얘기했다.
만나서 반갑다고 나중에 같이 밥 먹자고.
하지만.. 아마도 아주 나중에 보거나 안 보게 될 듯.
귀여운 우체통
오오 하늘..
엄청 컸던 구멍
딱따구리가 힘을 냈나?
이것은 개나리?
겨울에 개나리?
역시 따뜻한 나라인가봐 뉴질랜드는..
귀엽게 손질된 정원
뷰티풀!
원더풀!!
정말 너무너무 예쁘다.
드디어 도착한 공원 입구
걸어서 오려니 한참 걸리네.
양치는 개들이라고 추정
예뻐 예뻐!
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왼쪽이 아닌...
오른쪽의 문을 직접 열고 들어가야 했다.
잠시 길을 헤매다가 지나가는 사람한테 물어봐서 알게 된 사실.
갈림길에서 어디로 가야 하나 했는데.
고민고민 하지마.
이정표는 오른쪽을 가리키고 있어.
와우~
힘들어.
여기에 앉아 잠시 휴식
비가 와서 그런지 아래에 웅덩이가..
버섯을 보고 백설공주가 생각난 건 왜일까?
젖먹는 아이들.
빼꼼
혼자 밖에 나와서 안으로 잘 들어가지 못했던 새끼양 한 마리
돌아오는 길
갈때나 올때나 참 잘 손질된 정원과 예쁜 집들이 주루룩
작은 숲
예쁘다~!!
신기해.
예뻐 예뻐
작은 상점가
길
그리고 이것은...
룸메 오드리가 만들어 준 프랑스 정통!!
fondant au chocolat!!!
비록 모양은 좀 안 이쁘게 찍혔지만..
진짜 맛있어~!!
레시피도 적어줬으니..
나중에 도전해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