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쿠모리
2007. 1. 31. 12:07
오산바시 터미널에 가는 길에.그냥 크다는 생각이 들었다.
맨홀인가?그냥 좋아서.
오산바시 국제여객 터미널의 아주 큰~ 배.옆에 있는건 구명보트인거지?타이타닉 생각이 나서..
정말 기대했던 이곳.꼭 듣고 싶었던 winter kill도 듣고, 펭귄도 들었다.계속해서.
나무바닥과 함께한 나의 따뜻한 밀크티.추운데 장갑도 안가지고 가서.
베이브릿지?
멀리서 봐도 배가 엄청 크구나.실제로 이런 배 처음봤다.진짜 배가 갈 줄은 몰랐는데..
야마시타공원 구석탱이에서 보이는 마린타워.
저 배 정말 어디론가 가더라구. 뿌우 뿌~
안습사진.왜 저렇다니..;;
저녁의 관람차.이름이 뭐지?
요코하마에서 다시 시부야로.이 동상 반가워서.
저녁때 우동이 너무 먹고 싶어서우동집을 찾았지만 찾을 수가 없었다.시부야에 맛있는 우동집은 없는건가?조그마한 우동집이라도 좋았는데 말이야.그냥 우연히 들어갔는데 엄청 맛이 있다던가..뭐 그런걸 기대했었는데..시부야 센터가이를 계속 돌아다니다가그냥 우동전문점이 아닌 집에 들어가서 시킨 카레우동정식국물이 있는 우동이 먹고 싶었단 말이다.근데 당일 분량이 다 나갔다고 해서 이걸로.그래도 맛있었다.면발이 엄청 쫄깃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