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쿠모리 2007. 4. 24. 00:30

 
집 앞에 피어있는 이름 모를 분홍 꽃

 
내가 사랑해 마지않는 라일락.
아주 조그만 가지에 딱 저만큼만 피어있어서
향은 맡을 수가 없다.
라일락이 많은 동네는 어딘거냐고.
찾아가고 싶은데..

 
너는 제비꽃이니?
어렸을 때는 제비꽃으로 반지도 만들고 했는데...

 
 
이것도 이름 모를 노란 꽃.
봉오리.
 
 
봄은 이래저래 좋구나~
자연이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