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한 이야기

블루베리

누쿠모리 2008. 3. 11. 08:55

이 영화엔 헤어짐이 참 많구나 싶었다.

근데 그 헤어짐은 담백하다.

인연이 닿아 얼마간의 시간을 함께 보내고 또 헤어지는..

영원의 헤어짐이 되기도 하지만.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라면.. 헤어짐에 있어 저렇게 담백하지는 못 할 거라고.

그래서 그런가.. 왠지 더 마음에 와 닿네 그려..

아...


발음도 어감도 좋은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 .





이미지는 네이버 영화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