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한 이야기

봄과 함께 p5100이 왔다.

누쿠모리 2008. 3. 27. 05:44

3월 7일에 주문한 p5100.

물량이 없어서 2주 정도 걸린다고 했지만 거의 3주가 되서야 도착했다.

받을 수 있을까 없을까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나한테까지 와줬구나.

오자마자 기쁜 마음으로 박스를 풀러서 스트랩을 끼고 보호필름을 붙이고.

케이스에 쏙 넣어도 봤다가... ㅎㅎ

앞으로 이것 저것 많이 담아보자구~


오랜 시간 나와 함께 해줬던 f200아..

너의 배터리 문제는 정말이지 심각했다만 너를 좋아하니 앞으로도 가끔 꺼내 쓰도록 할께.

오래된 기종이라 팔기도 어려울테지만 우리 어머니는 자꾸 너를 갖다 팔라고 하시네..

그래도 난 절대, 네버 그럴 수 없다.

앞으로도 함께 하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