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쿠모리 2008. 5. 20. 10:44

보름달이었네.
달이 정말 예뻐서 꼭 사진으로 남겨두고 싶었지만..
안됐다.
구름만 좀 걸쳐 있었으면 늑대인간이 나타날 것 같은 그런 달이었네.


이제 발표는 열흘하고 몇시간 후.
매일 매일 '무섭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붙으면 뛸 듯이 기쁘겠지만..
반대로 떨어지면 감당이 안될 것 같아서.
진짜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