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2009) 워홀군
드디어 합격
누쿠모리
2008. 5. 31. 09:14
세번째 도전끝에 드디어 붙었다.
번호를 보면서도 믿기지 않아서 몇번이고 몇번이고 확인했다.
근데 아직도 실감이 안나네.
엽서를 받고, 비자를 붙이러 가야 좀 실감이 날 것 같아.
접수하고 4주간 정말 매일매일 무섭다 무섭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붙어서 정말 좋긴 진짜 좋다.
이제 비행기표 알아보고 열심히 돈 벌어야지.
오늘 알바 이력서 넣은 곳에서도 연락이 와서 일하게 됐으니 난 이제 주 7일 일하는 노동자.
즐겁게 일하고 공부해야지.


기념으로 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