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9. 29. 19:06
하는 일 없이 집에 있으면 왠지 한없이 우울해져서..
주섬주섬 챙겨입고 외출.
비가 와서 조금은 불편했던 산책이었다.
그냥... 아주 오랜만에 나카메구로에 가 보고 싶어서.
그 김에 맛있다는 빵집도 찾아가 보고 싶었고.
시부야에서 내려서 헤매다 나카메구로가 아닌 에비스에 도착.
그래 온 김에 에비스사마야키를 사먹자.
지난 번 여행에서는 못 사먹었으니까.
크기가 너무 작아서 놀랐다. ㅎㅎ
이게 140엔이었나? 130엔?
껍데기가 쫄깃하다. 많이.
오랜만에 붕어빵 먹는 느낌으로.. 좋았네.
이건 크림.
속에 아주 찰진 카스타드 크림이.
꼬리엔 없다는 거.
비는 오는데 에비스사마야키를 먹을 곳은 딱히 없고..
조금 돌아다니다 들어온 arte.. 였나?
암튼 벤치가 있는 곳에 앉아 얌얌.
저렇게 화분이 잔뜩 놓여있는데..
하나같이 투명한 관들이 연결되어 있길래..
저건 자동으로 물을 주는 시스템인가.. 싶어서.
배도 채웠고, 슬슬 나카메구로로..
헤매지만 않는다면 멀지 않은 거리인데,
역시나 헤매다 찾아간 나카메구로.
슬렁슬렁 걸어다니다 빵집을 찾았다고 생각했는데.. 문을 닫았네?
영업 이제 안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렇게 돌아다니다 사이고야마공원산책도 하고,
그린까페도 그냥 보기만 하고..
그렇게 다시 쯔요님이 걸었던 곳을 거꾸로 걸어올라가
또 헤매다 시부야까지.
그리고는 집으로..
사실 조용할 것 같으면서도 좀 넓은 까페가 있으면
들어가서 이것저것 공부를 할 생각이었지만.
결국은 발견못하고 그냥 집으로 고고씽.
그린까페를 갈 걸 그랬나..
비오는데 사진 찍기도 귀찮아서 다녀온 흔적은 아무것도 없지만..
암튼. 그렇게,,
산책 끝.
속에 아주 찰진 카스타드 크림이.
꼬리엔 없다는 거.
조금 돌아다니다 들어온 arte.. 였나?
암튼 벤치가 있는 곳에 앉아 얌얌.
저렇게 화분이 잔뜩 놓여있는데..
하나같이 투명한 관들이 연결되어 있길래..
저건 자동으로 물을 주는 시스템인가.. 싶어서.
배도 채웠고, 슬슬 나카메구로로..
헤매지만 않는다면 멀지 않은 거리인데,
역시나 헤매다 찾아간 나카메구로.
슬렁슬렁 걸어다니다 빵집을 찾았다고 생각했는데.. 문을 닫았네?
영업 이제 안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렇게 돌아다니다 사이고야마공원산책도 하고,
그린까페도 그냥 보기만 하고..
그렇게 다시 쯔요님이 걸었던 곳을 거꾸로 걸어올라가
또 헤매다 시부야까지.
그리고는 집으로..
사실 조용할 것 같으면서도 좀 넓은 까페가 있으면
들어가서 이것저것 공부를 할 생각이었지만.
결국은 발견못하고 그냥 집으로 고고씽.
그린까페를 갈 걸 그랬나..
비오는데 사진 찍기도 귀찮아서 다녀온 흔적은 아무것도 없지만..
암튼. 그렇게,,
산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