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에 해당되는 글 6건
- 2010.12.25 가미우동에 가다!
- 2010.04.18 2008.10.21 다시 신주쿠로
- 2008.01.27 여행에서 - 세번째 롤
- 2008.01.13 먹고 또 먹고.
- 2008.01.13 셋째날은 후쿠오카 시내
- 2007.02.01 12월 24일 - 다이칸야마, 나카메구로
맛있는 우동집이 없을까 검색하다 알게된 홍대에 있는 가미우동.
면발이 쫄깃하다는 얘기를 듣고 찾아가 봤다.
우동면발과 따뜻한 국물이 생명이라고 생각하는 나는 가께우동을 선택.
홍대는 자주 찾아가는 곳이 아니라 덴뿌라도 먹어볼 겸 셋트로.
먼저 나오는 샐러드랑 주먹밥.
주먹밥 맛있더라.
락교가 엄청 맛있다는 이야기를 봐서 기대했었는데 아쉽게도 단무지가..
시치미를 두 스푼 넣어 먹으라고 하셨지만 일단은 나온 그대로 시식.
후쿠오카에서 먹었던 엄청나게 유명하지만 국물은 또 엄청나게 짰던 걸 생각해보면
국물은 짜지 않고 적당했다.
자루우동이나 냉우동이 아닌지라 내가 원하는 정도의 쫄깃함까지는 아니라 그건 좀 아쉬웠어.
반 정도를 먹고 시치미를 넣어서 먹었다.
우와 우와 국물 마시고 감탄했네.
시치미를 넣었을 때랑 안 넣었을 때 맛이 확연히 다르다!
맛있었어.
당근 1, 새우 2, 고구마 2, 단호박 2
단호박 맛있어~
소금에 찍어먹는 건 처음이었는데 맛있었다!
배터지게 먹고 룰루랄라~
에노시마/카마쿠라 프리패스도 한 컷
신주쿠에 유명한 우동집이 있다고 해서 가본 츠르돈탄
그릇 크기가 진짜 어마어마.
새우 들어간 카레우동

디카로 찍지 못했던 카로노우롱
발견하고 참 좋아했었지.

리버레인이었던가?
그 옆쪽에 역시 꽃집이 눈에 띄어서..
빛이 부족한건가.

로손
찬조출연 2분

차가 조그만게 귀여워서.

킨키씨디를 사러 들렀던 북오프
저 간판은 눈에 참 잘 띈다.

하카타역 앞

머물렀던 호텔.
젤리카메라 + 후지필름 오토오토 200

이런 스윗츠들..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것들이라...
내눈을 사로잡았던 초콜릿 머핀과 음료도 하나 주문.

저 생김새.. 완전 맛있을 거라고 생각했으나..
퍽퍽한 것이 영..
내 기대를 배반하다니...
아이스티도.. 난 립톤류를 생각했던 것이다..
아이스티가 그게 아니었어. 맞아 맞아. ㅠ_ㅠ
그나마 레이디스데이라고 준 저 쿠키는 맛나서 다행.
초코머핀.. 잊지 않겠다.

머핀을 먹으면서 바라본 바깥은 저런 모습.
역시 자전거가 많고,
멀리 강이 보이고.
흘러나오는 노래는 하나같이 좋아서..
그래서 좋았다.
흘러 나왔던 노래 중 하나 hey jude.
요즘 가끔 듣고 있다.
느낌은 좀 다르지만.

라퓨타

아니 이런!!
여기도 조그마한 자니스샵(?) 같은 곳이..
코이치와

쯔요.

란도셀

우리나라나 여기나

이런 소위 불량식품들은 참 많구나~

아이들이 저렇게 보고 있길래..
나도 따라...
철이 없는 건가. ㅎㅎ
저 구멍 속에 인형이 하나씩 들어있고..
붙어있는 문구의 글을 힌트로 어떤 한 캐릭터를 찾는 그런 놀이~

저런 여행가방 있으면 눈에 잘 띄겠구나~

이쁜 토끼

용하면 또 우리 케리상이십니다~
저 위에 화이트 드래곤을 찍었어야 했는데...

문을 열지 않아 지나쳤던 카로노 우동에 다시.
물론 이때도 배는 그다지 고프지 않았다.
조식에 우동에 간식으로 머핀에...
그래도.. 역시 우동은 포기할 수 없어서..
카와바타우동과는 다른 분위기.

역시 마루텐 우동 주문.
카와바타 우동보다 그릇이 작고,
저 어묵도 작다.
어묵은 카와바타 우동이 더 맛있었던 듯.
국물은 여기가 더..
카와바타 우동의 그 국물은 정말... 짰다.

자전거 바구니에 저렇게 서있던 강아지가 참 귀엽기도 했지만,
불안하기도 했다.
장을 보고 있는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강아지.

어찌나 공손하게 인사를 하시는지..
인상깊었다.

밤비노의 영향으로
저 우마까~ 가.
후쿠오카에선 그렇게 표현하나 보네요?

밤의 나카스?
나카스인지 어딘지 잘 모르겠지만..
잇푸도에서 라면을 먹겠다는 일념으로 지도를 폈으나..
역시 길치에 지도도 잘 못보는 나는...;;
결국 잇푸도를 못찾았다.
다시 숙소에 와서 지도를 보니...
사이 골목으로 들어갔어야 했구만.
그냥 쭉 갔네.;
다음엔 찾아갈 수 있을 듯 해..
근데 언제 갈 수 있을지 알 수가 없네.
12/26 셋째날.

구시다 진자.
들러보기는 했으나 그다지 감흥이 없어서 금방 패스.

가로등이 마음에 들어.

진자 입구에 있었던,,
뭔가? 12지?

심봤다!!
꼭 가보고 싶었던 우동집.
가는 길에 카로노우동을 먼저 발견하고 기뻐했으나..
오픈 준비중이었던 관계로 패스하고 가는 중에 발견.
24시간 영업이 이럴 때 좋구나.
아침에 조식을 먹어서 배도 안 고팠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들어가니 노란머리의 청년들이 수두룩..
뭐하는 사람들인가..

주방은 이런 모습
사진의 오른쪽에 단체로 있던 노란머리 청년들.
들어가면서 흠칫 놀랬다.

내가 앉은 곳 뒤편에 있던 분홍색 전화기
옛스럽네. ㅎㅎ

참고했던 블로그 주인분께서 추천해주신 마루텐우동 주문.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까진 조금 시간이 걸렸다.
우동이 나오는데 어찌나 좋던지..
웃음이 실실..
아저씨가 음식을 내주면서 얘가 왜이러나.. 하셨을지도..
그러나 문제는...
국물이 너무 짰다는 것..
어찌나 짜던지.. 참... 심하게 짜더라.
면발은 쫄깃하고.. 저 어묵도 두툼한 것이 참 맛났는데...
국물은....ㅠㅠ
뒤늦게 생각한 거지만...
일본에서는 국물을 먹을때 숟가락을 잘 안쓰니까보통 수저가 안나오는데
아저씨께서 우동과 함께 숟가락을 주신 건..
내가 외국인인 걸 알고 일부러?? 배려??
먹을 때는 그런 생각 전혀 안하다 나중에 카로노우동에 가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런 생각을 하니 고마웠다. 물론 내 착각일수도 있지만.
뭐 어때.
난 그렇게 생각하고 무지 맘이 좋았는걸~ ㅎㅎ

가와바타상점가.
이른 시간이라 상점가는 조용.

여기가 유명하다는 그곳인가?
포장마차는 못봤지만..
어쨌든 이 근처겠지.

다시 가와바타상점가 안.
이렇게 큰건 처음 봤다.
위에 3줄의 힘이다.

커낼시티

26일이라 그런지 다른 크리스마스 장식물들은 해체되고 있었다.
내가 볼 수 있었떤 유일한 장식물.
하얀 트리.
하루가 지났을 뿐인데..
참 빨리 해체가 되네.
크리스마스 하루 전과 하루 후는 참 다르구나.

정시에 벌어지는 분수쇼.
저 밑에 유모차를 타고 있는 아기.

분수쇼가 끝나자 작은 손으로 박수를 쳤다.
그게 어찌나 귀엽던지..
그래서 줌인.

돌아다니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웡카를 발견!
먹어보고 싶은 맘은 있었으나.
비싸다.

디저트 모형들
역시 디저트의 천국인가벼.

예쁜 등과,

내사랑 알록이들.


이런 등들도 있고,

이런 등도 있고,

새끼와 함께 있는 고양이도.

思い出作り
이름이 예쁘고, 모형이 예쁘고.
실용성은 글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