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2009) 워홀군'에 해당되는 글 136건
- 2010.04.18 2009.7.15 사이고야마공원
- 2010.04.18 2009.7.14 하라주쿠에 잠시
- 2010.04.18 2009.7.13 알바 유니폼 반납 후에 신주쿠 거닐기
- 2010.04.18 2009.7.12 유키상이랑 긴자에서
- 2010.04.18 2009.7.11 마지막으로 다시 요코하마에
- 2010.04.18 2007.7.4 최고의 삽질 끝에 후타고타마카와에
- 2010.04.18 2009.7.3 오코노미야키 파뤼
- 2010.04.18 2009.7.2 가츠동을 위해 긴자로
- 2010.04.18 2009.7.1 아사쿠사에서 실크푸딩을
- 2010.04.18 2009.6.19 키무카츠
2010. 4. 18. 17:20
쯔욧상을 생각하며
ㅎㅎ
마지막으로 한번 들러봤어요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게이오센을 타고
집으로
분홍색 구름 참 예뻤다.
도쿄에 살면서 가장 좋았던 건 아름다운 하늘을 많이 볼 수 있었다는 것
2010. 4. 18. 17:17
2010. 4. 18. 17:15
알바하던 동네에 있던 가로등
마차가 귀여워서 찰칵
신주쿠 지하상가에서 사먹어봤던 오키나와 특산품
고구마타르트
또 도쿄도청에 들렀다가
정기권의 혜택도 누릴 겸 잠시 내려봤던 역
그리고 다시 내가 살던 곳의 역으로
2010. 4. 18. 17:10
일요일
차가 없는 거리가 되는 긴자
유키상을 기다리며
곳곳에서 이렇게 파라솔을 갖다 놓더라
유키상과 밥을 먹고, 유키상이 좋아한다는 미츠오의 전시회에도 갔어
선물도 받았고, 나도 선물을 줬지.
그리고 또 함께 간 곳은 다이타바시
그리고 카구라자카
진작에 가 봤으면 좋았을 텐데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들었는데
하늘이 대단했지
이 날 정말 하늘 예뻤는데....
헤어진 후에 밥먹듯 드나들던 신주쿠에서 조금 시간을 보내다 케이오센을 타고 집으로
2010. 4. 18. 17:04
안갈 수가 없지
여전히 제자리를 찾지 못했구나
지난번 보다 좀 더 망가졌네
안 가본 곳을 좀 더 많이 걸어다녀 봤어
모토마치도 가고
주택가도 그냥 한번 돌아다녀 보고
그리고 다시 이곳으로 돌아왔어
해가 지고 있어
또 가고 싶어
오래도록 앉아있고 싶은 곳
날이 맑으면 난 요코하마에 가고 싶어
2010. 4. 18. 16:57
산겐자야에 가고 싶었던 건 '수박'때문이었고,
후타고타마카와는 '루키즈'
ㅎㅎ
산겐자야를 산책하다 후타고타마카와로 가기로 결심하고 걸었다.
걸었다.
걷고 말았다.
역이 생략되어 있다는 건 생각못하고
3정거장이라 믿고 걷고 걷고 걸었다.
중간에 예전에 알바 때문에 연수를 받기 위해 갔던 곳도 지나쳤다.
거기가 여기였어?
버스를 탈까 하다 아니야 걸을 수 있어 하며 걸었다.
거리를 전혀 가늠하지 못했었다.
걷고 걷고 걸어서 겨우 도착했다.
진이 빠진 날이었어.;;
그래서 저기 앞
강변에 앉아서 쯔욧상의 노래를 들으며 휴식
해가 지는 것도 보고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노는 것도 지켜보고
사진 찍는 구나?
난 너희를 찍었어
달이 뜨는 것도 보고
돌아올 땐 전철을 탔지
2010. 4. 18. 16:49
룸메들과 함께 게스트하우스 근처의 오코노미야키전문점에
진작 와 봤으면 좋았을 텐데.
이 후로도 꽤나 갔었지.
맛있는 오코노미야키
각각 치즈, 김치가 들어간 것
2010. 4. 18. 16:48
이번엔 가츠동이다~
가츠동이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간 곳
진짜 최고의 가츠동이었다.
또 먹고싶어~~~
2010. 4. 18. 16:46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기필코 먹어보겠다고 결심한 실크푸딩을 위해서 아사쿠사로
이 곳에서 하나비를 하는걸까?
실크푸딩이다~
진하고 맛있었던 푸딩
푸딩, 진짜 사랑해
아사쿠사도 참 좋아
2010. 4. 18. 16:43
룸메들고 찾아간 에비스의 키무카츠
다시 찾아가라 그러면 못 갈 거 같아.
룸메들 뒤만 졸졸 따라서 도착
쯔욧상이 앉았던 곳은 어디인가요?
내가 시킨건 플레인
아아. 양은 적었지만 진짜 맛있었다~
키무카츠 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