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4. 18. 17:20





쯔욧상을 생각하며
ㅎㅎ
마지막으로 한번 들러봤어요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게이오센을 타고



집으로

분홍색 구름 참 예뻤다.
도쿄에 살면서 가장 좋았던 건 아름다운 하늘을 많이 볼 수 있었다는 것




Posted by 누쿠모리
2010. 4. 18. 17:17


놀러갔다
여기와도 빠이빠이
하라주쿠는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았어
요요기 공원은 사랑했지만




Posted by 누쿠모리
2010. 4. 18. 17:15


알바하던 동네에 있던 가로등
마차가 귀여워서 찰칵



신주쿠 지하상가에서 사먹어봤던 오키나와 특산품
고구마타르트









또 도쿄도청에 들렀다가


정기권의 혜택도 누릴 겸 잠시 내려봤던 역


그리고 다시 내가 살던 곳의 역으로






Posted by 누쿠모리
2010. 4. 18. 17:10

일요일
차가 없는 거리가 되는 긴자



유키상을 기다리며


곳곳에서 이렇게 파라솔을 갖다 놓더라



유키상과 밥을 먹고, 유키상이 좋아한다는 미츠오의 전시회에도 갔어
선물도 받았고, 나도 선물을 줬지.



그리고 또 함께 간 곳은 다이타바시
그리고 카구라자카
진작에 가 봤으면 좋았을 텐데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들었는데


하늘이 대단했지
이 날 정말 하늘 예뻤는데....



헤어진 후에 밥먹듯 드나들던 신주쿠에서 조금 시간을 보내다 케이오센을 타고 집으로





Posted by 누쿠모리
2010. 4. 18. 17:04


안갈 수가 없지



여전히 제자리를 찾지 못했구나
지난번 보다 좀 더 망가졌네




안 가본 곳을 좀 더 많이 걸어다녀 봤어


모토마치도 가고





주택가도 그냥 한번 돌아다녀 보고


그리고 다시 이곳으로 돌아왔어







해가 지고 있어



또 가고 싶어
오래도록 앉아있고 싶은 곳

날이 맑으면 난 요코하마에 가고 싶어





Posted by 누쿠모리
2010. 4. 18. 16:57


산겐자야에 가고 싶었던 건 '수박'때문이었고,
후타고타마카와는 '루키즈'
ㅎㅎ






산겐자야를 산책하다 후타고타마카와로 가기로 결심하고 걸었다.
걸었다.
걷고 말았다.
역이 생략되어 있다는 건 생각못하고
3정거장이라 믿고 걷고 걷고 걸었다.
중간에 예전에 알바 때문에 연수를 받기 위해 갔던 곳도 지나쳤다.
거기가 여기였어?
버스를 탈까 하다 아니야 걸을 수 있어 하며 걸었다.
거리를 전혀 가늠하지 못했었다.
걷고 걷고 걸어서 겨우 도착했다.
진이 빠진 날이었어.;;


그래서 저기 앞
강변에 앉아서 쯔욧상의 노래를 들으며 휴식


해가 지는 것도 보고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노는 것도 지켜보고




사진 찍는 구나?
난 너희를 찍었어





달이 뜨는 것도 보고



돌아올 땐 전철을 탔지



Posted by 누쿠모리
2010. 4. 18. 16:49


룸메들과 함께 게스트하우스 근처의 오코노미야키전문점에
진작 와 봤으면 좋았을 텐데.
이 후로도 꽤나 갔었지.
맛있는 오코노미야키
각각 치즈, 김치가 들어간 것


Posted by 누쿠모리
2010. 4. 18. 16:48

이번엔 가츠동이다~





가츠동이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간 곳
진짜 최고의 가츠동이었다.
또 먹고싶어~~~


Posted by 누쿠모리
2010. 4. 18. 16:46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기필코 먹어보겠다고 결심한 실크푸딩을 위해서 아사쿠사로



이 곳에서 하나비를 하는걸까?


실크푸딩이다~


진하고 맛있었던 푸딩
푸딩, 진짜 사랑해




아사쿠사도 참 좋아


Posted by 누쿠모리
2010. 4. 18. 16:43

 

룸메들고 찾아간 에비스의 키무카츠
다시 찾아가라 그러면 못 갈 거 같아.
룸메들 뒤만 졸졸 따라서 도착



쯔욧상이 앉았던 곳은 어디인가요?



내가 시킨건 플레인
아아. 양은 적었지만 진짜 맛있었다~


키무카츠 외관




Posted by 누쿠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