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9. 19. 19:59

지금까지 전화 건 것만 다 세봐도 한 30통은 될 듯 하고..
그 중에 면접까지 가게 된 게 세 번인데..
그 세 번째인 오늘 면접도 결과는 탈락.
그래도 결과 발표는 빨리 해서 좋네. ;;
아아.. 조금 우울해지네.

일하지 않은 자 먹지도 말라 했건만...
공부도 별로 안 하고 빈둥대는 나는 오늘 자그마치 850엔짜리 우동을 사먹고 말았다.
지금 가지고 있는 돈으로 한 달 정도 살아야 할텐데..
집에만 있어야 될 듯 하구나..
알바는 언제쯤 구해지려나..

산고쿠이치의 콘샐러드 우동.
한번쯤 먹어보고 싶었으니까.. 그게 오늘이 됐다는 건 좀..
에휴...........................................

암튼, 힘내서 다시 도전.
Posted by 누쿠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