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7. 27. 18:08
농장에 가는 길에 여기 저기를 둘러봐도 정말 다 포도 농장들
양들도 많고 소도 많고
다들 풀 뜯어 먹느라 고개를 숙이고 있는 게 신기
한 마리라도 그냥 쉬고 있는 아이들은 없는 것인가..
서리는 싫지만..
해가 비치고 녹을 때 튕겨 떨어지는 모습은 정말 예쁘다.
반짝반짝
알록달록
여전히 속도는 빨라지지 않고,
겨우 입에 풀칠 할 정도를 벌고 있는 나날들.
그래도 항상 색에 감탄하고 있는 하루하루다.
그림같은 풍경 속에서 노동 15일 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