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2. 8. 11:11

이동하는 날만 되면 이렇게 비가 주룩 주룩..

참으로 안습이 아닐 수 없다.

아침부터 준비하고 기다렸건만.. 로이씨의 밴을 놓쳐 버리는 황당한 일이 발생.

그래도 같이 일하던 중국인 친구들의 덕분에 무사히, 시간 맞춰 버스 정류장으로 갈 수 있었다.


비가 내려.


와나카에 도착 후 내가 즐겨 찾는.. i-site에 들러 숙소 예약

YHA PURPLE COW 어쩌고 저쩌고..

체크인 시간이 되지 않아 짐을 일단 맡기고,

아주 오랜만에 인터넷 고고씽

프로모션이 있어서 YHA멤버는 당분간 인터넷이 공짜다.

좋구나~



비가 멈춰서 호수 근처 산책









흐린 하늘도 나름 운치가 있어 좋다.




Posted by 누쿠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