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구바시역으로 가는 길의 건널목.낮에 가는 건 처음이라 새로웠어.왠지 진짜 여행온 기분.철길은 그런 느낌을 주나봐.
역 앞.이런 저런 가게가 많았는데..사먹어 본 건 없네.
하코네 프리패스 사고 역에서 기다리다이런 안내들이 도움이 됐다.열차가 분리된다는 것도 엄청 신기하고.
편의점에서 산 메론빵.이거 많이 사먹었다.달달한게 내스타일이야.맛있어.또 먹고 싶다~
하코네유모토역도착했다.
먼저 들른 곳은 하코네진자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일단 색이 마음에 들지 않아.주황과 녹색.불편한 배색.
뭔가를 빌기 위해 오는거겠지.신사는..
양쪽의 팔
에마랑 술통인가
커다란 나무도 있고,
다시 돌아가는 길에 보이는 호수.이것도 아시노코인가?넓은 호수 중 한 부분이겠지 뭐.
이렇게 다 달라.
삼나무가로수길 가는 길에.후지산이다~
삼나무가로수길왠지 신발을 벗고 걷고 싶었는데..그렇게 하지는 못했다.
유람선 타기 전에 잠시 들른 곳.유명하다는 당고가게
아사쿠사에서 먹어본 후 내 취향이 아니라는 걸 알았으면서도..또 들어가서 시키고야 말았다.역시 내 취향이 아니야.저 옆에 절임도...팥양갱같은건 맛있었다.추워서 몸을 녹이기엔 좋았지만..그래도 당고한테 실망했어.ㅠㅠ
Posted by
누쿠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