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2. 4.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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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짧다고 느껴졌던 6박 7일.

가기전에도 느꼈고 지금도 그래.

언젠가 다시 가는 날엔 꼭 오래 있다 올래.

난 그냥 여기 사람들의 일상을 느끼러 온거니까,

 천천히 돌아다니자.

라고 생각해도,

역시 짧은 시간이라 잘 안되더라구.

가고 싶은 곳도 너무 많고.

그냥 관광객일 뿐이었어.

 

숙소를 나가는 순간부터 주문을 외듯,

또 올께, 또 만나.

이런 말들을 되뇌었다.

역시 여행은 좋으니까.

 

결코 친해지지 않았던 신주쿠,

담엔 꼭!!!

우동집아 기다려~



Posted by 누쿠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