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짧다고 느껴졌던 6박 7일.
가기전에도 느꼈고 지금도 그래.
언젠가 다시 가는 날엔 꼭 오래 있다 올래.
난 그냥 여기 사람들의 일상을 느끼러 온거니까,
천천히 돌아다니자.
라고 생각해도,
역시 짧은 시간이라 잘 안되더라구.
가고 싶은 곳도 너무 많고.
그냥 관광객일 뿐이었어.
숙소를 나가는 순간부터 주문을 외듯,
또 올께, 또 만나.
이런 말들을 되뇌었다.
역시 여행은 좋으니까.
결코 친해지지 않았던 신주쿠,
담엔 꼭!!!
우동집아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