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 8. 06:46
기타를 배워서 그런가...
주인공이 기타를 치는 영화면 좋다.
계속 보고 싶었던 영화, 이제야 봤다.

세상의 모든 소리를 음악으로 받아들이는 소년
저 기타는 깁슨 어쩌구 저쩌구라고 하더구만..
참으로 화려하네.

이 장면.
특히나 마음에 들었다.
즉석에서 함께 뭔가를 연주할 수 있다는 거.
꽤 멋지다.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라니.. 참으로 좋구나~
꽤 긴 러닝타임임에도.
난 참 재밌었다.
어느샌가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데 아쉽더라.
좀 더 이야기를 들려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한가득.
어쨌거나 저쨌거나 마음에 드는 영화.
난 언제쯤 기타를 잘 칠 수 있으려나.
그러려면.. 연습을 해야겠지.
재능은 없는 거 같으니까.;;
열심히 해보자~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