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 22. 09:56

. 다른 생각을 하다 원래 내리던 곳을 지나쳐서 한 정거장 뒤에 내렸는데,

  마침 엄마가 그쪽으로 데리러 나오셨을때.

  아아.. 다행이네. 그리고 신기하다.. 

 

. 강아지랑 장난치다 내 책상 밑으로 숨는 우리 엄마.

  그리고는 강아지가 오면 문열어주라고 하시는..

  그렇게 강아지랑 노는 모습이 왠지 철이 없어 보이면서도 '좋다' 라고 생각했다.

 

 

 

. 이런 저런 일이 있는 거겠지?

  사회 생활이라는게..

  그래도 역시 마음이 안좋아져서.

  조용히 우는 걸 보니까 나까지 슬퍼져서.

  그래도 분명 잘 해나갈거라고 믿는다.

  난 괜찮다고 말해줄 뿐.

 

. 환율이 정말 많이 올랐네.

 

 

Posted by 누쿠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