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 29. 10:50
오늘은 사유서와 계획서를 프린트 한 날.
첫번째 꺼에서 거의 바뀌진 않았지만 많이 알록달록해졌다.
붙고 싶으니까 눈에 띄게 하자! 라는 생각에 여러 색을 썼지만..
프린트해놓고 보니 그다지 심하게 알록달록하진 않은듯..
영문으로 증명서를 뽑고 싶었건만.. 영문이름이 등록이 안되어있어서 국문으로 밖에 출력을 할 수가 없었다.
집 프린터가 이상해서 학교까지 갔건만... 영문이름은 따로 등록을 해야하는 구나.. OTL
내일은 행정실에 전화해서 등록해 놔야겠다.
미리 2분기 대비? ㅠ_ㅠ
무지하게 붙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어째서인지 2분기까지도 생각하고 있다.
정말 가볍게..
왜일까?
돈이 없어서 인가....
그래도 역시 붙고 싶다.
작년 4분기에 떨어진 걸로 충분해.
그때 충분히 좌절을 맛봤다고.
붙지 않으면.. 돈을 벌 확실한 동기가 없어지게 되어 버리고,
그러면 일을 고르게 된다.
이건 이래서 안돼, 저건 저래서 안돼.
그걸 하자니.. 돈은 모으지 못할 것 같고, 모으지 못하면 일본은 못 갈거고.
참으로 슬픈 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