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4. 26.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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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완소배우가 된 이치카와 미카코의 작품을 찾아보다 보게 된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뜻밖에 시바사키 코우도 볼 수 있었다.

물론 둘다 단역이었지만..

그래도 나오는 장면은 완소 장면들 뿐.


강렬하고 화사한 색감과 환상적인 장면 모두가 마음에 들었다.

새삼.. 창작이라는 게 이런건가 싶은 마음이..

뭔가를 만들어낸다는게 참 대단하구나 싶다.


마츠코의 일생은... 음.

개인적으로는 그런 삶이 싫다만은..

어찌됐건 한 사람한테는 신과 같은 존재였다고 하니

그곳에서는 좀 행복해졌으려나.



Posted by 누쿠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