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완소배우가 된 이치카와 미카코의 작품을 찾아보다 보게 된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뜻밖에 시바사키 코우도 볼 수 있었다.
물론 둘다 단역이었지만..
그래도 나오는 장면은 완소 장면들 뿐.
강렬하고 화사한 색감과 환상적인 장면 모두가 마음에 들었다.
새삼.. 창작이라는 게 이런건가 싶은 마음이..
뭔가를 만들어낸다는게 참 대단하구나 싶다.
마츠코의 일생은... 음.
개인적으로는 그런 삶이 싫다만은..
어찌됐건 한 사람한테는 신과 같은 존재였다고 하니
그곳에서는 좀 행복해졌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