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5. 11. 07:56

북악산 정상?
4월 언젠가 주말.
북악산을 가봤다.
원래 목적은 벚꽃구경이었지만.. 벚꽃은 거의 없었지.
이건 영산홍??
뭔진 잘 모르겠지만 색은 예뻤다.

이번 롤에서 굉장히 기대했던 사진이 이거.
근데 생각보다 그때의 느낌이 안나네.
정말 예쁘다고 생각하면서 찍었는데... 사진은 영.

꽃이 참 예뻐서 찍어봤는데..
이것도 사진은 영..
아아. 사진이 다 왜 이런겨. ㅠㅠ

이건 4/25일 여의도
딸기야~

5/1
종로에 비자사진찍으러 간 날
밤이 되면 더 예쁜데..
사진이 너무 밝네.

5/10
직접 쓰신듯한 참외, 토마토

버스종점

한강 가는 길에 예쁜 꽃화분.
실제가 더 예쁘다.

정말 실망한 사진 중 하나.
다리 색이 정말 예뻤는데..
하늘은 저렇게 파랗지 않았고..

무지개가 너무너무 예뻐서 꼭 사진에 담고 싶었는데...
엉엉.
사진은 왜 이모양이야.
그래도 오늘 쌍무지개 봤다~
예뻤어~ 진짜.
강물도 엄청 많이 뒤집어쓰면서 찍은 사진이건만. 엉엉

선유도에서 나오는 길.
어떤 할머니랑 손자.

공항
사진 찍으면서 기대했던 게 꽤 있었는데..
아쉽게도 나온건 별로.
녹색에 파란빛이 굉장히 강한 느낌이네. 이번 필름.
아직 한통 남았지만.. 앞으로는 안살래.
젤리카메라 + 코닥 컬러플러스 200